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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농도인 전남이 농업을 홀대하고 있다며
지방 농정의 문제점이
집중 거론됐습니다.
김낙곤 기잡니다.
여야 의원들은 한결 같이
농도인 전남이
농업 현안을 소홀히 하고 있다며
허경만 지사의 농업관을 문제 삼았습니다.
자민련 원철희 의원은
지난 97년 43%대였던 농림수산 예산이
20%대까지 추락한것이
농업 경시의 증거라고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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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창지대 전남 쌀이 제값을 받지 못하는 것과
한칠레 협상에 대한 무대책,
친환경농업에 대한 무관심등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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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간척지의 해군기지 전용등
농지전용 남발도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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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의 미래 산업으로 부상하게 될
항만산업에 대한 관심 부족과
해양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무사 안일 주의도 질타 대상이었습니다.
◀INT▶
오늘 국감장에서는
도청이전에 관한 야당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여당의원들이 소관 질문이 아니다며
한바탕 언쟁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엠비시 뉴스 김낙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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