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부담금 고지서 이중부과 물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09-21 17:38:00 수정 2001-09-21 17:38:00 조회수 4

환경개선 부담금이 이중으로 부과돼

물의를 빚고있습니다



해남군은 경유를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 만6천8백여명에게

4억4천여만원을 부과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똑같은 납부고지서가

황산면 관내 3천7백여가구에 이중으로 발송돼

납세자들이 혼선을 빚고있습니다



해남군 관계자는 수원에 있는 신진전산에 납부고지서 인쇄를 의뢰해 발송하는 과정에서

황산지역 주민들에게 발송할 고지서가

두 번 인쇄되는바람에 착오가 생겼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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