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어린이 익사사고가 발생한지 엿새째를 맞고 있는 가운데 유가족들과 광주 YMCA간에 입장차가 좁혀져 협상타결이 오늘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 YMCA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새벽까지 유가족들과 만나 보상문제등에 대한 논의를 벌인 결과 잠정적으로 보상금 등 사고처리에 대한 의견일치를 봤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장례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고 위령탑건립과 어린이 사고방지를 위한 법률제정을 정부에 촉구하는 등 추모사업을 벌일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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