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가
관세 자유지역으로 지정될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VCR▶
정부는 가동 3년을 맞고 있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의 배후용지와 터미널 등
80여만평을 올 연말쯤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하는것을
검토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광양항 배후부지가
관세자유지역으로 지정되면
광양항에 반입되는 모든 물품의
통관 절차가 생략되고
물류센터와 가공센터를 설립하는
외국인 투자기업은
국유재산 임대료를 감면받게 됩니다.
이에 따라
덴마크의 머스크 시랜드사가
지난달부터 일본 고베항에서 처리하던 중국화물을 광양항으로 옮기는등
국내외 대형 선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