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부도율 하락*실업률 상승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8-23 18:41:00 수정 2001-08-23 18:41:00 조회수 0

외환위기 이후 광주,전남지역의 어음 부도율은 하락했지만 실업률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97년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79 퍼센트에서 지난 해에는 0.41 퍼센트로

크게 호전됐습니다.



반면에 실업률은 3년전과 비교해

광주의 경우 3.2 퍼센트에서 5.6 퍼센트로,

전남은 1.4 퍼센트에서 3.0 퍼센트로 크게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정상가동중인 중소기업의 비율은

97년 81 퍼센트에서 지난해에는 73 퍼센트로

중소기업의 경우 체감경기가 그다지 호전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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