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도 풍년농사가 예고되고 있지만 정부수매감소와 재고물량증가,쌀값하락
등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즐겁지 만은 않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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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이
최근 도내 벼생육생육상황을 조사한 결과
평방미터에 벼 포기수가 지난해보다 1개가량
많아졌습니다
벼 이삭패는 시기도 평년보다 빨라 벼
출수면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처럼 풍년농사가 전망되고 있지만
농민들의 마음은 그다지 밝지 않습니다
인터뷰(정종인)
WTO협정에 따라 정부수매는 매년
7백50억원씩 감소하고 있습니다
올 쌀재고량은 전국적으로 천백만석을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위남량-전남농협양곡팀장)
지난 90년에 백19.6키로그램이였던
1인당 일년간 쌀소비량이 지난해에는
93.6키로그램으로 감소했습니다
올연말 쌀 농가판매가격은 80키로그램기준으로 지난해 15만9천원보다
14%하락한 13만원대가 예상됩니다
한농가에 백20만원가량 소득이 줄어들어서
전남지역 전체 농가의 경우 천9백30억원의
소득감소가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농민단체들을 중심으로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쌀문제가 지난해에 이어서 또다시 농정
현안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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