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교육위원회는 지난 4-6월 실시한
행정사무조사에서 드러난 전남교육정보화 사업 문제점과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청와대와 대검, 감사원, 교육인적자원부 등 관계기관에
발송했습니다
전남도교위는 "행정사무 조사 결과를 토대로 특별감사와 관련자 조사를 감사원
과 검찰에 요구했는 데도 아직까지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막대한 국고손실과
총체적 부실의혹 등을 밝히기 위해 관계기관에 이같은 건의를 다시 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위는 이 건의에서 "행정사무조사 결과 사업대상을 폐교까지 포함시키는 등
예산 과다 책정, 저가품과 조립품 납품,
검수 미철저, 완공전 공사대금 지급 등
전남 교육정보화 사업이 총체적 부실투성이였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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