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위원회가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 감사를 서울에서 하기로 해
국회 편의대로
일정을 짰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18일 광주에서
전남도 교육청과 전남대학교에 대한
국정 감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대구,인천,울산 등
다른 시도 교육청 6곳과 함께
오는 27일 국회에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문에 시 교육감과 간부 대부분이
서울로 출장을 떠나게돼
행정 공백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하루에 여섯개 교육청을 감사함으로써
부실 감사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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