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 감사 국회 편의대로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8-28 13:02:00 수정 2001-08-28 13:02:00 조회수 0

국회 교육위원회가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 감사를 서울에서 하기로 해

국회 편의대로

일정을 짰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다음달 18일 광주에서

전남도 교육청과 전남대학교에 대한

국정 감사를 각각 실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광주시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는

대구,인천,울산 등

다른 시도 교육청 6곳과 함께

오는 27일 국회에서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때문에 시 교육감과 간부 대부분이

서울로 출장을 떠나게돼

행정 공백이 우려될 뿐만 아니라

하루에 여섯개 교육청을 감사함으로써

부실 감사의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