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간간이 비가 내리고 있고
바닷물 온도도 상승하지 않음에 따라
전남 남해안 지역의 적조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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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 지역까지 적조 현상이 확산된 가운데
어제 완도 지역에 3.5밀리의 비가 내리는등
오래만에 강우량을 기록하면서
적조가 주춤한 상탭니다.
특히 가두리 양식장이 밀집된
여수 월호도 해역의 적조 밀도는
지난 28일 1550셀까지 올라갔으나
어제는 670셀로 절반 가량 떨어졌습니다.
또한 완도 지역의 적조밀도도
2천백셀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크게 확산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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