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과외 신고 겉돈다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05 16:20:00 수정 2001-09-05 16:20:00 조회수 0

불법 과외 신고제도를 시행한지

한달이 다 돼가지만

고발이나 단속이 거의 없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의 경우 불법 과외 신고를

받기 시작한 지난달 8일 이후 지금까지

단 한건의 고발도 접수되지 않았습니다.



전라남도 교육청의 경우도

장성에서 불법 과외 신고 한건이 접수돼

단속에 나섰지만

한달에 4-5만원을 받고 피아노 교습을 하는

생계형 과외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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