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외국인 등록증을 위조해
인감증명을 발급 받아 삼성화재에서 9억원을
대출받아 해외에 달아났던
손덕리씨가 태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태국과 범죄인 인도 조약이 맺어지지
않아 직접 손씨의 신병을 인도 받을 수 없자
태국에서 손씨를 추방하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손씨의 신병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광주 동구청은 앞으로 있을 손씨에 대한
경찰수사를 지켜본 뒤 손씨가 삼성화재에서
대출받을 당시 직원과 공모부분이 드러나면 삼성화재에 7억여원을 지급하라는 지난 7월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재심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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