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유 버리고 도주 선원 검거(12시)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9-07 10:01:00 수정 2001-09-07 10:01:00 조회수 8

여수해양경찰서는

폐유를 바다에 버리고 도주한 혐의로

부산선적 2천500t급 화물선 회영썬호 선원 41살

김모씨와 선박 소유회사인 이에스라인을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8월 29일 밤

여수시 묘도동 도독마을 해안을 항해하던중 선내 펌프로 중질성 폐유 200ℓ를

바다에 버린 혐의입니다.



해경은 바다에 유출된 폐유와 당시 사고 현장을 통과한 선박들의 기관실에 있는 폐유를 수거, 유지문법으로 분석해

회영썬호에서 배출된 것을 확인하고

김씨로 부터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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