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과 다국적 화학기업
다우케미칼이 합작한 LG-다우폴리
카보네이트㈜가 여수산단내에 세계 최대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여수시와 산업단지공단은 오늘
LG-다우폴리카보네이트가 3천억원을 들여
지난 99년 착공한 연간 13만t 생산규모의
여수공장이 최근 완공돼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생산량의 30%는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70%는 중국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2억달러 이상의 수출증대와
1억2천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콤팩트디스크(CD)와 휴대폰.
노트북의 몸체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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