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규모 폴리카보네이트 공장 완공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9-06 10:37:00 수정 2001-09-06 10:37:00 조회수 3

LG화학과 다국적 화학기업

다우케미칼이 합작한 LG-다우폴리

카보네이트㈜가 여수산단내에 세계 최대규모의

폴리카보네이트 공장을 설립했습니다.



여수시와 산업단지공단은 오늘

LG-다우폴리카보네이트가 3천억원을 들여

지난 99년 착공한 연간 13만t 생산규모의

여수공장이 최근 완공돼 시험가동을 거쳐

오는 11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장은 단일 공장으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생산량의 30%는 내수용으로

판매하고 70%는 중국 등 동남아

지역에 수출할 예정입니다.



이 공장이 가동되면

연간 2억달러 이상의 수출증대와

1억2천만달러의 수입대체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폴리카보네이트는 우수한 고기능성

플라스틱으로 콤팩트디스크(CD)와 휴대폰.

노트북의 몸체 등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