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집 제거하려다 벌에 쏘여 사망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11 17:30:00 수정 2001-09-11 17:30:00 조회수 0

벌집을 제거하려던 60대 남자가

벌에 쏘여 숨졌습니다.



오늘 오후 2시30분쯤

여수시 화양면 화양고등학교 뒷산에서

벌초를 하던 62살 김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산소에서 벌초를 하던

김씨가 벌집을 제거하려고

불을 피웠다 달려든 벌에 쏘여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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