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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인 오늘
추석을 앞두고 미리서 벌초에 나선 성묘객들이
많았습니다.
또 유명 산과 유원지에도 많은
행락객들이 찾아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즐겼습니다.
조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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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트)
초가을의 높고 파란 하늘,
낮 최고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가며
다소 무더웠지만 벌초에나선 시민들의
표정은 넉넉했습니다.
성묘객들은 조상의 묘를 돌본다는 뿌듯함과 함께 가을 들녘의 풍성함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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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을 비롯한 도내 유명 산은
가을 산행에 나선 입산객들로 활기에 넘쳤습니다.
모처럼 나선 가족,친지와의 나들이는
바쁜 생활에 찌든 도시민들에게
더할 나위없는 활력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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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들녘에선 농민들의 손길이 바빴습니다.
말린 콩을 털고, 이제 막 모종을 마친 배추에
비료를 주는 농민들에게선 억척스러움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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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휴일인 오늘 하루 곳곳에서
가을의 여유로움과 풍성함이 한껏 묻어났습니다.
엠비씨 뉴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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