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경찰관을 폭행하고 음주 측정까지 거부한
진도군 의회 의원 59살 이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의원은 어제 저녁 7시쯤
진도 평화제 행사장인 진도읍 농협중앙회 앞길에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몰고와
행사 관계자들과 시비를 벌이던중
이를 제지하던 경찰관 2명을 폭행하고
음주측정에도 불응한 혐의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 의원은 지난 99년
벌점 초과로 운전면허가 취소돼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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