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신문고, 폐기물 불법투기 신고가 주류

김건우 기자 입력 2001-08-20 11:10:00 수정 2001-08-20 11:10:00 조회수 2

광주시 환경신문고에 신고된 환경오염행위 중 폐기물 불법투기가 절반을 훨씬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 본청과 자치구 등 6곳에 설치된 환경신문고에는 환경오염행위 1천900여건이 신고됐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300여건이

줄어든것입니다



이 가운데

폐기물 불법투기신고가 천2백여건으로

64%를 차지했으며 다음은 자동차 매연 510여건, 대기오염 140건, 수질오염 9건 순입니다.



신고내용중 축산폐수 방류와 기름 유출행위등은 사직당국에 고발조치당했습니다.



신고방법은 전화가 가장 많았으며

신고 포상금 지급액은 2천2백여만에 이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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