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각종 경시대회 수상경력이
당락에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되면서
지방 고교생들이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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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원서 접수가 시작되는
2차 수시모집에서는 각 대학들이
경시대회 수상경력과 봉사활동. 자격증등 비교과 영역을 점수화해
대학과 교육부등이 시행하는 국내 국제 경시대회가 당락의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그런데 지방 고교생들은
상대적으로 경시대회 입상경력이
수도권에 비해 뒤떨어져
더 불리한것으로 입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국규모 경시대회 입상자는
지방 고교의 경우 학교당 평균 10명 이내인데 반해 서울지역 고교생은 30명 안팎인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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