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특별 방역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이달초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연막기와 분무기 등
방역장비 440여대를 모두 동원해
공한지와 웅덩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방역 소독 횟수을
주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려
쓰레기 처리장과 가축 사육장 등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또 보건소에
6천6백명분의 뇌염 백신이 남아 있다며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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