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뇌염 특별 방역 실시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8-24 18:29:00 수정 2001-08-24 18:29:00 조회수 0

일본 뇌염을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가 특별 방역에 나섰습니다.



광주시는 이달초 전국에

일본 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이달말까지 연막기와 분무기 등

방역장비 440여대를 모두 동원해

공한지와 웅덩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방역 소독 횟수을

주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려

쓰레기 처리장과 가축 사육장 등

취약지역을 집중 소독할 방침입니다.



광주시는 또 보건소에

6천6백명분의 뇌염 백신이 남아 있다며

어린이들의 예방 접종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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