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자금 5000천만원 편취(단독)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8-28 16:23:00 수정 2001-08-28 16:23:00 조회수 4

처제명의로 생계형 창업 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40대 신용불량자가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지검 수사과는

자신의 처제 명으로 은행에서

생계형 창업 자금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로 담양군 대덕면 46살 박모씨를 붙잡아

구속 영장을 신청하고

처제인 김모씨는 불구속했습니다.



조사 결과 신용 불량자인 박씨는

자신의 처제인 김모씨의 명의로

중소 기업은행 광주지점에서

중소기업 생계형 창업 자금 5천만원을 대출받아 공장에 투입하지 않고 편취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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