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교복을 입은 여중생이

자정이 넘은 시각에 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훔쳐가는

장면이 CC-TV 화면에 잡혔습니다.





오늘의 사건 사고 이계상 기잡니다.◀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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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앞 테이블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자리를 뜨자 교복을 입은 여중생 2명이 등장합니다.



두 여학생은 편의점앞에 있는 아이스크림 박스 열쇠를 따낸 뒤 무언가를 찾습니다.



구석에서 빈박스를 구한 두 여중생은

아이스크림 통을 열고

열심히 아이스크림을 옮겨담습니다.



이윽고 아이스크림을 가득 담은 박스를 안고

살금살금 사라집니다.



오늘 새벽 1시쯤.

불과 2분40여초만에 이루어진 여중생들의

절도 장면입니다.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쯤 할수 있는 일로

넘겨버리기에는 너무도 대담하고 날렵해

최근 심각해진 청소년 범죄의 단면을

보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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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오전 완도군 완도읍 신기리 연륙교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남자 변사체는 지난 21일 가출 신고된 광주시 남구 정 모씨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금은방을 운영하는 정씨가 최근 주식투자를 통해 3억원 가량을 탕진해

금전문제로 고민을 해왔다는 가족들의 말에따라

채무관계 등으로 얽힌 살인사건이 아닌가 보고

주변인물들을 상대로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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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초 광주시 화정동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31살 노 모여인을

지난 29일 담양군 남면 모여관으로 데려가 수면제를 먹여 성폭행하고 비디오로 촬영한뒤

가족과 회사에 알리겠다고 협박해

현금 천만원을 요구한 혐의로 광주시 지산동 39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