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 대출금 소폭 증가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9-03 16:53:00 수정 2001-09-03 16:53:00 조회수 0

광주,전남지역 예금은행의 가계 대출금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지점에 따르면

지난 6월 현재 지역 예금은행의 가계대출금 잔액은 4조 7천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1 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또 가계 대출금의 연체율은

지난 해 2.6 퍼센트에서 올해는 2.1 퍼센트로

0.5 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탔습니다.



이는 시중자금이 은행들이 기업대출보다는

보다 안정적인 가계 대출을 늘리는데 주력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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