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컵 경기장 개장기념행사가
연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당초 다음달 7일
월드컵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 때
외국의 국가대표 축구팀을 초청해
우리 국가대표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축구협회에서 외국팀 선정이
불가능하다는 통보를 해왔습니다.
광주시는 A 매치 경기가
빠진다면 기념행사를 치를 수 없다며
개장 기념행사 일정을 연기해서라도
A 매치 경기를 유치한다는 입장입니다.
축구협회는 외국 프로리그와
월드컵 예선 일정때문에 오는 11월에야
에이 매치 팀 초청이 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월드컵 경기장 개장 기념행사 일정이
큰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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