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살인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젯밤 8시2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 모 이용원에서
주인 45살 김 모여인이
흉기에 찔려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
경찰은 도난 당한 물품이 없는데다
김여인이 잔혹하게 흉기에 찔린 점으로 원한이나 치정에 얽힌 사건으로 보고 있지만
뚜렷한 단서는 찾아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에는 대낮에 광주시 서구 내방에서 임신 8개월된 가정 주부가 역시 흉기에
온몸을 찔려 숨졌지만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강도와 살인 등 각종 강력 사건이 고개를 들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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