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지속된 가운데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완전 해갈됐습니다.
◀VCR▶
오늘 새벽부터 내린 비는
영광 111.5밀리를 최고로
장성 111,함평 82,무안 65.5,
광주 110.6밀리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 5-30밀리의 비가 더 내린뒤
내일 오후부터
차차 갤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는
특히 가뭄 우심지역으로 분류됐던
담양과 곡성.장성등지에 집중되면서
김장용 무,배추등
밭작물의 가뭄이 완전히 해갈됐습니다.
또한
비교적 적정량의 강우가 쏟아지면서
수확기에 접어든 벼도
쓰러짐 피해가
거의 없었던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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