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로
전남 지역 밭작물의 가뭄이
완전히 해갈된것으로 보입니다.
◀VCR▶
전라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가뭄 우심지역으로 분류된
담양과 곡성,장흥,강진등지에
평균 30밀리 이상의
단비가 내리면서
가뭄이 해갈됐습니다.
특히
가뭄으로 파종을 늦춰왔던
김장용 무와 배추 밭의 경우
농민들은 서둘러 파종에 나서는등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한
많은 비가 왔을 경우
수확기에 접어든 벼의 쓰러짐 피해가
우려됐지만
오후들어 비가 그치면서
벼 쓰러짐 피해도 거의 없는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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