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고객 요금할인 말썽

한신구 기자 입력 2001-09-14 16:38:00 수정 2001-09-14 16:38:00 조회수 0

◀VCR▶

한국 통신이

특정 고객에게만 전화 사용료를 대폭 할인해줘

형평성 시비가 일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은

한달평균 30만원이상 전화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국제 전화와 이동 전화 요금등을

최고 65%에서 최소 10%까지 할인해주고있습니다



이에따라 정상 요금을 내거나

상대적으로 할인폭이 적은 가입자들이 반발하고

공기업이 공공요금 질서를 훼손하고 있다는

비난이 일고 있습니다.



한국통신측은

민간 경쟁업체들이 먼저

기업 고객에게 무차별적으로 요금을 할인해줘,

경쟁에서 살아남기위해 어쩔수없이

요금 할인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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