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세계*현대 답합 적발

조현성 기자 입력 2001-08-20 15:13:00 수정 2001-08-20 15:13:00 조회수 0

롯데와 신세계,현대 등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담합 행위를하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공정거래사무소는 오늘

광주지역 3개 백화점에 대해 부당한 공동행위를 금지한 관련법을 위반했다며 시정 명령을 내리고 이같은 사실을 신문에 공표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이들 백화점들은 지난 3월 VIP 고객을 대상으로 10 퍼센트 할인행사를 하면서 할인율을 같은 날 동시에 내리고,

지난 해 1월에는 생필품의 무료 증정 조건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 부당하게 담합행위를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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