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청소년 고싸움 민속캠프 22일 개막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8-20 13:19:00 수정 2001-08-20 13:19:00 조회수 0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로

한때 무산위기를겪었던 한일 청소년 고싸움

민속캠프가 예정대로 열립니다.



광주 남구청은 일본 센다이 시 중학생 32명과 이 지역 중학생 128명이 함께 참여하는

고싸움 민속캠프를 오는 22부터 3일동안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기로 했습니다.



캠프기간동안 양국 학생들은 고싸움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미니월드컵 축구 등을 통해

우의를 다지며 광주월드컵 경기장과

5ㆍ18묘지 등을 둘러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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