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를 안고 가던 시각 장애인이
맨홀에 빠져 다쳤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
광주시 계림동 한 모텔 앞에서 손주를 안고
길을 가던 시각 장애인 64살 이모씨가
한국통신 직원이 전화 선로 작업을 하면서
열어 놓은 맨홀 안으로 떨어져 다쳤습니다.
경찰은 작업을 하고 있던 한국통신
선로과 직원 48살 이모씨등 2명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