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 경연대회 위험수위(R)

입력 2001-08-28 18:23:00 수정 2001-08-28 18:23:00 조회수 0

◀ANC▶

광주지역 나이트클럽에

현금을 내건 춤경연대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춤실력보다는 누가누가 더 벗느냐의 경쟁입니다.



또 이 나이트클럽의 남자 댄서의 노출은 위험수위를 넘은 지 오랩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새벽 2시가 넘었지만

나이트클럽안은 젊은이들로 넘쳐 납니다.



2백명 이상을 수용할수 있는 나이트클럽이

가득찼습니다.



무대에 나타난 남자 춤꾼 2명이

바지를 벗어가며 흥을 돋굽니다.



(이펙트)



포즈(정적)



(대회시작 선언)



개회가 선언되자 여성 참가자들이 무대에 한명씩 올라 야한 동작으로 춤을 추기 시작합니다.



사회자는 참가자들의 노출을

노골적으로 부추깁니다.



◀SYN▶

( 열심히 해 주세요..)



여성 참가자의 야한 동작이 심해질수록

손님들은 더욱 열광합니다.



드디어 한 참가 여성이 마지막 속옷을 벗어

흔들자 장내 분위기는 절정에 이릅니다.



(이펙트)



경연뒤에 곧바로 이어지는 시상식.

1등은 50만원,2등은 20만원의 상금을

받습니다.



광란의 춤공연은 매주 일요일 밤바다

이 나이트에서 되풀이 됩니다.



월말 결선이 되면 4박 5일의 해외

여행권이 상품으로 걸려있기 때문에

여성 참가자들의 노출은 더욱 대담해 집니다.



살기 어렵다는 소리가 많지만

휴일밤마다 나이트클럽은 야한 모습에 열광하는 젊은이들로 흥청거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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