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유가족 진정서 제출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8-30 14:26:00 수정 2001-08-30 14:26:00 조회수 3


섬진강 건너기 행사에서 자식을 잃었던 유가족들이 이 사건으로 형사입건된
광주 YMCA관계자들을 선처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남 창원지원 진주지청에 제출했습니다.

유가족 대표에 따르면
YMCA측과 원만한 합의가 이뤄진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진정서를 제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YMCA는 지난 28일 열린 이사회에서 최협 이사장과 정찬용 사무총장의 사의표명을 반려했으며 당시 행사책임자인 금남지회
김 모관장과 광산지회 차 모관장에 대해서는 1심재판이 끝날때까지 직위해제키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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