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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진댐이 건설될 경우 장흥읍과 강진군을
관통하는 탐진강하류 수질과 유량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또 하천의 건천화문제는 강진만 생태계 변화와 맞물려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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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논란을 빚어왔던 탐진댐 하천유입수 문제는 수자원공사가 통합관리하는 쪽으로 일단락됐습니다.
수자원공사는 상류부하천 4곳에 하수처리장을 만들어 댐수질을 보존한다는 계획입니다.
문제는 탐진댐에서 강진만으로 이어지는 탐진강 하류부 27km 구간입니다.
장흥군은 41km의 오폐수 수집관로를 설치해 관내하천은 1.2급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수종말 처리장이 없어 수거된 오폐수는 강진만으로 흘러갈수 밖에 없습니다.
더우기 댐이 건설될 경우 유량부족과 생활하수 방류로 탐진강 오염은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강진만의 바다생태계 훼손 문제도 심각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수량부족으로 하천이 마르는 것을 막고
오염을 예방하기위해서는 하천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입니다.
수자원공사는 갈수기나 모내기철 최대 물 공급량을 하루 5만3천톤으로 잡고 있지만 환경단체는 최소 7만5천톤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INT▶ 수자원공사 탐진댐사업단
◀INT▶위의환공동의장
*광주전남 환경운동 연합*
관련기관과 민간단체로 탐진댐 유역위원회등을 구성해 이같은 현안문제를 조정하는 방안이 서둘러 도입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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