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금 윤락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10 06:17:00 수정 2001-09-10 06:17:00 조회수 0

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고된 유흥업소 생활을 견디다 못해 도망간

종업원을 붙잡아와 감금하고 윤락을 강요한

혐의로 광주시 월산동 모 유흥주점 업주

51살 강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5월 종업원 21살 박모씨가

급성 충수염으로 입원했는데도

윤락을 강요당하는 등 고된 유흥업소 생활을

못 견디고 달아나자 박씨를 붙잡아와 폭행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감금시켜

손님들에게 윤락을 강요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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