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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양파 과잉생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협이 최근
전국의 양파 농가를 대상으로
2002년산 양파재배 계획 면적을 조사한 결과,
만 8천 헥타르로 최근 5년평균
만 6천 헥타르보다 12.5% 초과했습니다.
전국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전남의 내년 예상 재배면적은 9천4백 헥타르로 올해보다 약간 늘어났습니다.
더욱이 현재 양파 저온저장 물량은
지난해 38만 7천톤보다 15%가 많은 45만톤으로
내년에 이 면적이 모두 재배될 경우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되고있습니다
농협은
양파 조합등을 통해 적정재배를 홍보하고
주산지 농민에 대한
순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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