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전남도 관용차 엉망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13 18:19:00 수정 2001-09-13 18:19:00 조회수 12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관용차량들이 10부제를 지키지 않는데다

운행일수도 턱없이 부족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VCR▶

광주시장의 경우

10부제에 해당하는 6월 12일과 22일,

다른 의전차량을 이용해

10부제를 피하는 방법으로 한달에

한번도 10부제에 걸리는 날이 없었으며

정무부시장 역시

10부제에 해당되는 날이면

의전차량을 이용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업무용 차량 가운데 1대는

10부제를 전혀 지키지 않는등

업무용 차량 7대 가운데

3대가 10부제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특히

의전용 차량 4대의 한달 평균 운행일수가

5.6일에 불과해 예산을

낭비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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