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 국비 지원 대상 사업의
내년도 지원액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민주당 강운태 의원에 따르면
정부와 여당은 지난 16일
예산관련 협의회를 갖고
광주 현대 미술관 건립을 위한 지원액을
당초 10억원에서 30억원으로 늘리고
첨단 2단계 진입로 사업비 20억원을
내년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또 49호선 지방도의 국비 지원액을
당초 4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증액하고
광주 영상문화단지가 포함된
문화산단 조성 지원액을 40억원 늘리는 등
6개 사업에 대해 국비를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오는 29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예산지원 방안을
확정지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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