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노모 유기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며느리 44살 강모씨에 대해
존속유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셋째 아들 42살 박모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씨는 지난 13일 밤 하반신 마비로 거동이
불편한 시어머니 70살 유모씨가 찾아
왔는데도 문을 열어주지 않고
그대로 방치해 병원으로 실려가게 하는 등
존속을 유기한 혐의입니다.
아들 박씨는 큰 형집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간 운전기사 김모씨가
어머니를 문앞에 버리고 왔는데도
그대로 방치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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