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퇴생 급증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19 09:26:00 수정 2001-09-19 09:26:00 조회수 0

지방 국립대의 학생 유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5백여명의 학생들이 자퇴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금까지 4백60여명이

스스로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또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복학을 하지 않아

제적된 학생수도

해마다 2-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자퇴생과 제적 학생 대부분이

다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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