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립대의 학생 유출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남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5백여명의 학생들이 자퇴한데 이어
올들어서도 지금까지 4백60여명이
스스로 학업을 포기했습니다.
또 등록을 하지 않거나 복학을 하지 않아
제적된 학생수도
해마다 2-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자퇴생과 제적 학생 대부분이
다른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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