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회장 골프연습장 주차장서 피습

정영팔 기자 입력 2001-09-19 10:33:00 수정 2001-09-19 10:33:00 조회수 4

건설회사 회장이

골프 연습장 주차장에서 흉기에 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쯤

광주시 서구 상무 골프 연습장 주차장에서

모 건설회사 회장 48살 한모씨가

자신의 승용차 문을 여는 순간

괴한으로부터 흉기에 찔렸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한씨는 골프 연습을 마친 뒤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타려는 순간

괴한 한명이 다가와 금품을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하자 흉기로

왼쪽 팔을 찌르고 달아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일단 금품을 노린 단순 강도범의 소행으로 보고 있으나

사업 관계상 이해관계에 따른

계획된 범행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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