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날레 공식화상품권자 선정 지연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19 09:59:00 수정 2001-09-19 09:59:00 조회수 0

비엔날레 기념품 제자업체 선정이

업체들의 참여 기피로 지연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2002년 비엔날레 홍보를 위해

16개 분야의 공식상품을 선정하기로 하고

두차례에 걸쳐 참여업체를 모집했습니다.



그러나 뱃지와 시계 등 3개 분야에서만

참여 업체가 선정됐을 뿐

나머지 13개 분야에서는 희망 업체가 없어

제작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엔날레 재단은 추가 모집 등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참여 업체를 최종 결정한다는 계획이지만

가격과 제품 수준 등에서

재단과 업체의 입장이 달라

업체 선정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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