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호 주변의 가사 문화권 유적지에는
매일 현란한 밤 풍경이 되풀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밤 풍경은 가사문화권을 보존할려는
자치단체들의 노력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재원 기자..◀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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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마다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지붕에서부터
현란한 조명을 두르고 있습니다.
심지어 입간판에도 조명을 두르고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울긋 불긋한 가로등까지
합세해 현란함을 더합니다.
◀SYN▶
현란하다..
이런 현란함은 소쇄원을
조금만 벗어나면 극치를 이룹니다.
어떤 곳은 초등학교에서 채 500미터도
떨어지지 않은 곳에
러브호텔까지 성업중입니다.
◀SYN▶
초등학교 주변인데....
광주호 주변에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송강정등 가사 문화와
관련된 유적지가 많이 있습니다.
담양군은 가사 문화 유적지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에 가사 문학관까지 지었습니다.
하지만 밤이면 되풀이 되는 현란함은
가사 문화 보존의
본래 취지를 무색케 하고 있습니다.
◀SYN▶
어울룰 수 있는 개발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문화 유산
광주호 주변 가사 문화권 유적지가
밤이면 현란함에 묻혀 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이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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