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삼호중공업이 오는2천3년까지 물량을
확보하면서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지역조선업계가 모처럼 활기에 넘쳐있습니다
이같은 여파는 조선 전문단지인
삽진산업단지에까지 미치고있습니다
고 익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목포 삽진산업단지내 한 업체입니다
선박건조에 들어가는 블럭제작작업이
한창입니다
삽진산업단지에 입주해있는 3개업체가
선박부품 생산에 밤낮을 가리지않고있습니다
삼호중공업이 오는 2천3년까지 선박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일감이 계속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INT▶ 장 민규 부장
이에따라 삼호중공업 협력업체들이
작업공간을 확보하기위해
삽진산업단지 분양를 타진하고있습니다
현재 계약성사단계이거나 구체적인
협의가 진행중인 면적만 3만여제곱미터
계약이 이뤄지면 30%에 머물러있는 분양률이
50%까지 올라서게됩니다
문제는 분양가 인하입니다
◀INT▶ 김 형권 공업진흥
그동안 침체에 빠져있던 지역 조선업계와
삽진산업단지가 삼호중공업 정상궤도 진입에 힘입어 덩달아 활기를 되찾고있습니다
MBC뉴스 고 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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