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독촉에 시달리던 40대 가정 주부가
아파트 16층에서 뛰어 내려 숨졌습니다.
오늘 아침 6시 30분쯤
광주시 매곡동 한 아파트 16층 계단 창문으로 이 아파트에 사는 44살 이모여인이
1층 화단으로 뛰어 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여인은
남편이 사업에 실패한뒤 은행으로부터 7천여만원의 빚독촉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앓아 오다 오늘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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