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트럭이 중고자동차 매매상사를 덮쳐
십여대의 차량이 파손됐습니다.
오늘 낮 12시쯤 목포시 옥암동
자동차매매상사 앞 도로에서
광주에서 영암방면으로 달리던
15톤 덤프트럭이 교통신호등과 전신주를
잇따라 들이받은뒤 도로옆 매매상사
철책난간을 뚫고 진열된 자동차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중고자동차 14대가
파손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않았습니다.
목포경찰은 내리막길에서 덤프트럭의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차량 운전사 54살 임모씨를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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