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직특채논란

황성철 기자 입력 2001-09-04 20:08:00 수정 2001-09-04 20:08:00 조회수 3

전라남도가 최근 기능직 6명을 특채하면서 특정직종과 특정업무를 담당하는

여직원으로 선발해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VCR▶

전라남도는 지사실 일용직 여직원과

정무부지사실,기획실장실,자치행정국장실 일용직 여직원 각 1명씩 등 6명을 기능직으로

특별 채용하기로 하고 내일 면접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에대해 일부에서는 10년이상된 고용원이

4명이나 있는데도 한단계 직급이 아래인

일용직에서 6명을 기능직으로 전환한것은 특채된 일용직원들이 소위 힘있는 부서에 소속돼 있기 때문이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구조조정과정에서

일용직근로자들이 상대적으로 피해를 많이 봐

이번에 5년이상된 일용직 여직원을 기능직으로 특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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