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서는
변심한 애인을 만나러 왔다 애인과 함께
택시를 타고가던 사람을 흉기로 찌른 뒤
애인을 납치한 혐의로 대구시 월성동 24살
이모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씨는 오늘 새벽 광주시 상무지구
모 유흥주점 접대부 22살 권모씨와 함께
택시를 타고가던 유흥주점 상무
34살 이모씨를 흉기로 찌르고
애인 권씨를 대구로 납치한 혐의입니다.
경찰조사결과 서씨는 2년간 동거해 왔던
애인 권씨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고 피하자
애인을 만나러 왔다가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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