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추석을 앞두고

수입 농산물을 국산으로 속여파는

업소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 당국이 일제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농산물 품질관리원은

지역 백화점과 할인매장,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농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단속하기로 했습니다.



이 기간에는

제수용 농산물은 물론

돼지고기등 부정 유통이 많은 품목을 대상으로

허위 표시 여부등을 집중 점검하게 됩니다.



한편 올들어 지난달말까지

농림축산물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844개 업소가 적발돼

이가운데 303개 업소가 사법처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