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윤락 알선

이계상 기자 입력 2001-09-14 16:50:00 수정 2001-09-14 16:50:00 조회수 4


광주지역 일부 결혼 정보회사들이
회원을 모집한뒤 윤락을 알선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최근 일부 결혼정보회사들이 생활정보지를 통해 '초*재혼알선' 등의 광고를 낸뒤 주부윤락을 알선해 주고 소개비 명목으로 부당이득을 챙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무너진 성도덕과 주부매춘으로 인한 가정파탄 등
각종 사회문제를 낳고 있는 결혼정보회사들의 불법 탈법행위를 철저히 수사해 뿌리뽑을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성 회원들 중에는 대학교수,의사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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