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급 반납 확산

윤근수 기자 입력 2001-09-17 14:18:00 수정 2001-09-17 14:18:00 조회수 0

성과급 차등 지급에 대한

교원 단체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전교조 광주지부는 지금까지 49개 학교에서

교사 천여명이 성과 상여금을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성과급을 차등 지급하면

교단의 분열이 조장되고

공교육도 황폐화될 것이라며

예정대로 성과급이 지급될 경우

이를 공동 분배한 뒤 국가에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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